아트센터 직원이면 누구나 필수로 받아야 하는 커피 실습.사람의 마음을 열개하는 소중한 차 한잔의 미법이기 때문이다.
㈜아트토큰(대표 홍지숙)과 숭실대 등이 주최하고, 크립토 닷컴(대표 패트릭윤), 블록체인 투데이(대표 정주필), 블루밍비트(대표 김산하)가 주요 파트너로 참여하는 ‘NFT 2023 서울 콘퍼런스(NonFungibleTechnology 2023 Seoul Conference)’가 오는 9월 1일(금) 코엑스(COEX) 콘퍼런스 룸(E홀)에서 개최된다. 아트토큰 홍지숙 대표는 “ 컨퍼런스는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인 Web3.0가 주목하고 있는 새로운 경제 수단인 NFT의 미래에 주목하며, 탈중앙화, DAO,
한국 사람이 서양의 재료를 가지고 작업하면 서양화라 하는가, 서양 사람이 한지에 그리면 한국화라 하는가. 21세기 편 가르는 경계를 논하고 싶지 않다. 다만 정체성을 이어가고 싶다.결과적으로 한국인의 작품은 재료 불문하고, 한국화이다. 한국화라 칭하면 격이 떨어진 듯싶어 부정하고 싶은 이들도 있다.재료적 특성으로 장르를 구분하는 과거 한국의 미술대학 정책에 대하여 더더욱 비평하고 싶지 않다. 그 시절엔 모든 것이 바르고 옳은 제도라 하였기에 지금에서 탓할 수만은 없다.장르를 구분하는 언어적 소모에 100년이라는 세월 동안 성장이 멈
[금보성, 한글의 문자 속에 숨은 속내] 한글은 그 자체로서도 아름다운 문자이며, 독특한 구성과 형태 모습 뒤에는 숨은 의미가 있다. 이것을 문자의 속내 또는 한글의 속내이다.한글의 기본 단위는 자모이며, 이는 자연과 인간의 구조와 조화로움을 상징한다. 자모들이 결합하여 음절을 형성하고, 이 음절들이 다시 결합하여 단어를 이루는 구조는 한글의 특징이다. 이러한 구성은 형태와 의미가 조화를 이룬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형태는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 졌기에 음양오행에 의한 원리가 내재되어 있다. 예를 들어, 자음 "ㄱ"은 산
[작품 보관(보존) 관리법] 온도와 습도의 조절- 온도와 습도는 20~21℃, 55% -작품 보존에 있어 온도와 습도가 매우 중요하다.특히 여름 장마에 신경쓰지만, 평상시도 유지되어야 하는 온도와 습도다.온도와 습도는 전시 공간과 수장고에 적용 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이 설치된 공간과 특히 작업하는 작업실이 가장 중요하다.온도는 20~21℃.습도는 55%.계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편적이다.작품을 보관하다 보면 공간에 따라 곰팡이가 피고,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유화나 종이류가 변색될수 있다.합판에 한지나 인화지를 접착하는
문화의 가면을 쓴 고질적인 텃새에 시민들이 분노한다. 지난 6월 2일 배다리위원회와 배다리 책방연합이 기자회견을 열고 '배다리 아트로 조성사업'을 일방적으로 비난했다. 그러나 누구 한사람 지켜보지 않았고 인적이 끊겨 결국 우범지역으로 전락한 동인천 여인숙 골목 일대를 대상으로 3년여에 걸쳐 추진된 (아트스테이 1930 조성사업???)은 인천 동구청의 중요한 문화사업이었고, 결과적으로 모든 과정을 지켜본 사람들이라면 이 사업이 문화 복원의 큰 족적을 남겼다는 점에 이견이 있을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가운데 비좁은
이번 여행은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 그곳건강하게 잘있었는가아픈데는 없는가 보고싶었는데 나이 보다 빠르게 자란 흰 수염을 염색하며 보고싶었다는 말을전해 주고 싶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한국예술가협회 금보성 이사장이 삼일절을 맞아 ‘한국 미술의 독립’의 필요성에 대해 밝혔다.금보성 이사장은 “한국미술에 영향을 준 일본의 성향은 나라를 빼앗긴 시대적 암울함과 우리 것을 버리고 일본식이 최고라 여겼던 친일 예술인의 영향으로, 오늘까지 세습되어 지고 있다”고 설명을 시작했다.이어서 “친일 성향의 작가들이 일본풍의 작품을 표절하였던 것은 우리 미술을 업신여기고, 무분별하게 서양미술을 탐닉했기 때문”이라며 “친일 작가와 교수들이 사용하는 일본의 스기나무 캔버스프레임은 과시용이었다”고 설명했다.
[음식기행]글.금보성 2010년 1.손님멀리서 손님이 왔습니다. 최근 작업한 조형물 보고 싶다고 …단 하나의 이유로 찾아 온 그를 만나서 애기하다보니 식사 때가 되니 고민 되었습니다. 아무거나 괜찮다고 하는데, 누구나 선입견없이 드실수 있는 곳을 되살려 보았습니다. 작품 감상이 하루 종일 보는 것도 아니고 작품 10분 보려고 비행기 타고 왔으니 음식 관광이라도 해서 배웅하는 것이 예의인듯 싶습니다. 직원들과 회식 하였던 인사동 ‘지리산’으로 갈까하다 마음 돌렸습니다. 한 직원이 회식을 절밥마냥 채소와 나물만 나오는데서 하냐며 불평에
[선염 린넨 캔버스 아시나요] - 최고의 작가에게 공급되는 선염 린넨 캔버스 비밀 - 선염이란 실에 염색한 원사를 사용하여 짠 직물로 다양한 색과 복잡한 배색이 가능하여 일반적으로 고급스런 직물은 선염 방식이다. 무엇보다 선염은 방축가공을 한다. 또는 수세처리라 한다.(원단을 고온에서 삶아 물로 세척) 방축 가공하면 원단의 생지 상태에서 습기나 빨래시 수축이 없어 고급스런 섬유 제품을 제작한다. 원단에 염색 처리하는 것과 다르다. 아사라는 말은 두가지 의미가 있다. 60수 얇은 면 원단을 아사라 한다.또 하나는 원사가 가느다란 것을
-한국미술의 키자람 왜 성장이 멈추었을까.- 1.위작2.표절3.미투4.자금세탁5.** 미투를 어떻게 볼것인가.젊은 예술가(젊다는 것은 나이 기준이 아님)들의 삶에 비친 性과 聖은 경계를한번쯤 고민해야 할 시기이다.미투 작가 검색하면 장르마다 다양한 작가들이 연루되어 있다.뉴스에서 검색되지 않은 작가도 있고, 뉴스 일면에 화두가 된 작가도 있다.상업화랑에 속한 작가들 이름은 검색에서 사라진 작가도 있지만, 물매를 맞은 작가도 있다.최근 미투 작가들 전시가 진행중이다. 주홍글씨를 지워야 하는가.그대로 두어야 하는가.
한국공예가협회는 지난주 정기총회에서 추천으로 신임 장영란 교수를 선출하였다.이광진 이사장님의 임기는 올12월 말일이며, 한국공예가협회의 기반을 재 정립하는데 힘썼다.
가. 수상내역 :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나. 수 상 작 : 2021 코리아아트페어다. 회사(기관)명 : 한국예술가협회라. 대표자 : 금보성마. 시상일시 : 2021. 11. 24.(수) -수상자-2021 코리아아트페어 / 한국예술가협회 금보성 이사장 -수상심사-1. 2021 코리아아트페어 개최.2021년 8월 5일(목)부터 8월 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코리아아트페어 기획하였다.2.개신정신금보성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쓰나미처럼 사람의 마을에 잡초같이 뿌리를 내리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떠나보내야 했다. 피폐
[제7회 한국 서정 문학상] 수 상 자 : 김추인 시인수상시집 : 해일 수 상 식 : 11월12일(금) 16:00~17:00백석대학교 창조관13층 미술관후 원 : 한국예술가협회ㆍ1000만원심 사 : 시사사 2021 매년 서정시 확장을 위해 진행된 서정시 문학상은 [계간 시사사]위촉된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다. 백석대학교(장종현 이사장)에서 모든 행사와 수상식이 진행된다. 2020년 백석대학교와 한국예술가협회가 MOU체결 후 수상자 창작지원금후원을 맺었으며, 신달자 시인에게 창작지원금이 지급되었다한국예술가협회 (금보성이사장)는 서정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