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암 한양다방-철암탄광역사문화촌철암 한양다방엔 커피를 팔지 않는다.오전 또는 점심 이후 사람들이 문을 열고 들어가 커피 팔지 않은 이곳에서 한참 만에 나온다.한양다방은 문화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다. 강원도 숲을 채집하는 박종호 사진 작가의 전시유독 사람들이 많은 것은 공통분모가 있다.현대미술의 난해한 것에 익숙치 않은 이들에게 익숙함으로 바라보는 그 시간엔 자신을 돌아보는반추의 질량도 얹져 졌을 것이다.#박종호 #철암
20년 넘게 단청 문양과 벽화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는 사진작가 노재학의 개인전 '단청'이 서울 종로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국 곳곳의 궁궐과 사찰 등 다양한 전통건축물에 나타난 단청을 담은 30여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노재학 작가는 한국 고유의 미술인 단청을 통해 시간,공간,인간을 통찰한 동양의 세계관과 철학, 우주의 원리를 느낄 수 있다며 단청 빛에 담긴 사람들의 간절한 바람과 고귀함 등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