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800고지에서 유기농 재배를 고집하는 곳을 찾았다.굳이 유기농을 하지 않아도 강원도 채소는 지대가 높아 천연 먹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이다.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운동도 필요하지만 먹거리 유기농은 농사를 짓는 분들에게 여간 쉽지 않다.농사의 재배 방법이 달라야 하기에 자칫 수확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한두어평 되는 뒷마당에 채소나 가꾸려던 생각을 비추었더니 그냥 사먹으라 하신다.전화만 하면 싱싱한 유기농 채소를 받을수 있는데 ...재미삼아 농사를 짓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신다. 농사도 생명을 다루는 의사처럼 생명을 다
-여순사건특별법2주년 기념전-공동주최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량이원욱 국회의원.화성김회재 국회의원.여수주철현 국회의원.여수여수미술관 서봉희관장여수일보 김영주대표소리기획 임호상대표금보성 아트센터 특별기획전
한달간 유럽 출장을 마치고 돌아왔다. 기억에 남은 것은목적지가 관광이 아닌 체험이었다.회사에서 지정한 호텔을 빠져나와 하루만이라도 현지에어비앤비나 민박을 하고 싶었다. 하루만 지내고 호텔로 돌아가려다민박집에 전시중인 정창기 선생님이 계셨다.또 김종근 선생님도 … 하루가 지나고 여수 금오도가 고향인 분도 만나고 …삼일 민박했다.서울 종로나 평창동도 아닌데… 프랑스 민박집에서 만나다니…갓김치. 울릉도 그 풀…명이나물. 산마늘이라고 했는데,보쌈과 쌈. 토하젖갈. 그리고 친절과 배려.하룻밤 자고 나면 늘 새로운 사람과 인사를 나누고 또 아
[가을엔 임금님이 되보세요] 임금님 수라상에 올리는 이천 쌀로 지은 흰 쌀밥.조각가 이종희 선생님이 직접 이천에 내려가 농사 지은 벼를 추수하였습니다.이천쌀 구하기가 쉽지 않지만, 작가들의 건강을 위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많이 힘드시죠.~^^하루만이라도 임금님이 되셔서임금님이 드시는 흰 쌀밥으로 기운내었으면 합니다. 조각가 이종희 작가가 귀농하여 첫 추수한 귀하다는 이천 쌀 20kg 포장되어 있습니다.시중보다 조금 저렴하며,택배로 보내드린다고 합니다. 주변에 홍보 부탁드립니다.♡이종희 조각가: 01083146533 20Kg : 78
얼마 전 지방 출장이 있어 내려가는 길에 무주 장날이라 반딧불 시장 들렸다.초입 대교에서부터 화한이 설치되어 있는데 그 길이가 끝이 없었다.축하 화환은 다리 양쪽과 꺾어진 인도까지 길게 설치되었다.다리 끝에 무소속 군수의 선거 사무실이 있었다.민주당 텃밭이라는 곳에 무소속 군수 그리고 끝없는 지지선언 같은 화한은다시 한 번 선거와 민심에 대하여 생각하게 하였다.화한이 민심이다고 할 수 없지만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이다.선거철마다 바람이 못된 바람이 분다. 그 바람은 막가파처럼 묻지마식이다. 21세기 현대에도 이런 불미스런 바람이 영
교회같지 않은 교회란 긍정인가 부정인가. 주일 예배 보는 교회로서 기능과 평일엔 전시 공간으로 사용한다면 파격이다.예배공간을 중요시 하는 기독교에서 문화란 자유스러울 수 있지만 도리어 동거가 쉽지 않다. 모두 하나인데 분리하고자 하는 의식의 세습이 한국교회를 성장보다는 타이타닉 처럼 몸집을 불려 침몰하는듯 싶다 30여명의 교인들이 기존 교회가 갖는 인식과 습관 등 기능을 바꾸어 버렸다. 혁명이고 개혁이다. 자칫 주변교회 시선이 좋을 수도 없고, 때론 이단이라는 굴레를 씌울수 있다. 진정 교회의 기능과 모습을 되찾은 것인데... 자유
홍천성당은 1910년 횡성 풍수원성당의 송정공소로 시작하여, 홍천지역 천주교회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1936년 목조로 지어진 건물이 있었으나 한국전쟁 당시 불에 타 없어져 군인들의 협조로 현재의 건물을 건립하였다.정면의 돌출된 높은 종탑을 중심으로 좌우대칭의 예배공간이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는 열주 없이 하나의 강당처럼 형성하는 등 우리나라 1950년대 석조 성당 건물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쫀득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