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도 힘찬 비상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청룡을 주제로 가가호호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기원하는 기획전이 우제길미술관(김차순 관장)에서 열린다.

청룡은 권위, 힘,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푸른색(갑)과 용(진)의 결합으로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개인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제시하며, 모든 이들에게 행운과 번영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

과거의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새해 좋은 기운을 받아들이기 위한 《2024 세화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전국 각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17명의 작가들이 함께했다. 우제길미술관  김민경 학예연구사는 ‘용을 주제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은 장르가 각각 다르며 용을 표현하는 기법과 재료가 달라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할것이다.’고전했다.

참여 작가로는 강금복, 금보성, 김경자, 김계희, 김영철, 문민정, 문현희, 배혜미, 서봉희, 서은혜, 서이은, 이경희, 장연희, 장영우, 

채태병, 한승민, 황보연이이다. 세화전은 2월15일까지 우제길미술관(광주동구 의재로 140-6)제 1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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